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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보훈병원, 3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 도입

부산보훈병원, 3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 도입

  • 송성철 기자 good@doctorsnews.co.kr
  • 승인 2017.02.02 1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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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멘스 MAGNETOM Skyra MRI 도입...영상 진단 질 높여

▲ 부산보훈병원이 지멘스사의 MAGNETOM Skyra MRI 3.0을 도입, 영상진단의 질을 높였다.
부산보훈병원이 3테슬라급 자기공명영상장치(MRI)를 도입, 영상진단을 질을 한 단계 높였다.

부산보훈병원은 기존 MRI 2기와 더불어 21억 원의 국비를 투입, 최신 MRI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검사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.

이번에 도입한 MRI장비는 지멘스사의 MAGNETOM Skyra MRI 3.0으로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, 판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.

특히 뇌경색·뇌출혈·뇌혈관 질환·간질·치매 등은 물론 무릎·발목·척추 등 근골격계 질환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. 심장 3차원 입체영상도 가능하다.

출입구가 70cm로 넓어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.

김동헌 부산보훈병원장은 "MRI 추가 도입으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"면서 "양질의 영상 판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 만족도를 더 높일 수 있게 됐다"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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